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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s/Thailand133

카페에서 만난 이쁜 태국 아가씨....^^ 카페 페이퍼스푼에서 만난 이쁜 태국아가씨자가용(?)을 타고 가는 뒷태를 보니 꽤 부자집 아가씨인듯 싶은데... 보통 뒷모습이 이쁘면 앞모습은 별로이거늘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굴도 이쁘네요 혹시 쌍꺼풀 수술한거니? 자연산 쌍꺼풀이 이리도 이쁠수 있다니... 도도한건지 수줍음이 많은건지 연신 카메라를 피해 도망만 다니고... 딱 걸렸어^^ 카페 페이퍼스푼 딸래미..그러고보니 이름도 못 물어봤는데...다음에 가면 사진 뽑아줄게 이쁜 아가씨^^ 2014. 8. 2.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낮에 미친듯이 비를 쏟아 붓더니 오랜만에 밤하늘에 별이 떴네요 별을 오래 담고 싶었지만 모기떼와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 때문에 오래 담을수가 없었다는....^^; 2014. 7. 24.
태국 치앙마이 차이나타운 와로롯 재래시장 사람들...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2014. 7. 23.
태국 치앙마이 소소한 풍경....기다림..... 손님이 오기를 기다림.... 썽태우가 출발하기를 기다림.... 머리가 이쁘게 나오길 기다림.... 하염없이 기다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14. 7. 22.
[태국빠이]해질녘 바다가 되어버린 빠이 하늘... 해질녁 빠이 하늘은 바다가 되었다 2014. 7. 17.
[태국치앙마이]일요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 / Sunday Market 실로 오랜만에 치앙마이 명물 썬데이 마켓에 나왔습니다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저녁도 먹을겸 가볍게 나왔는데도 역시 썬데이 마켓을 다 둘러보는건 쉽지 않은일이군요 매주 일요일 치앙마이 올드시티에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은 타페게이트부터 왓프라싱까지 랏타담논거리 1㎞구간에 열립니다직선거리로 1㎞지만 좌우 골목까지 뻗어 있는 장터를 포함하면 수킬로미터는 될듯 싶네요 아래 첫사진은 2008년에 찍은 사진이니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사진이군요이때만해도 타페 성곽을 오를수 있어서 썬데이마켓의 사람 물결을 찍을수 있었지만 지금은 못올라가게 막아놔서 이런 광경은 사진으로만... 썬데이마켓에 처음 왔을때가 언제인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뭐 중국인들이 워낙 많아져서 .. 2014. 6. 30.
[태국치앙마이]한겨울에 벚꽃이 만발한 도이수텝의 벚꽃놀이 치앙마이를 여러번 오면서 벚꽃이 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질 않았는데 올여름 웹서핑을 하던중 발견한 치앙마이 벚꽃사진아쉽게도 11월이후에 핀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는데 생각보다 그 기회가 빨리 왔네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지난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벗꽃이 핀다는 도이수텝 너머 커피농장을 어렵게 찾았지만 치앙마이 벚꽃 시즌은 11월이 아닌 1월이란 얘기를 듣고 정작 벚꽃은 못보고 커피나무만 실컷보고 내려왔답니다 문뜩 벚꽃이 생각나서 햇살이 마치 봄날 같았던 지난주말 이번에는 차를 몰고 도이수텝을 올랐습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이수텝을 지나 뿌삥궁전을 향해 가는데 드디어 길가에 드문드문 꽃이 활짝 핀 벚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벚꽃이 우리내와는 조금 다르게 보이는건 기분탓인지....어쨌거나 꽃분홍.. 2014. 1. 14.
[태국치앙마이]라이딩을 즐기며 다녀오기 좋은 로얄프로젝트 몬참 / Mon Cham 태국의 북부 지역인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아주 오래전 양귀비 재배지역이 많았습니다양귀비를 재배하면 소득이 높을것 같지만 정작 고산족들에게 돌아가는 몫은 많지 않아 늘 가난하게 살았다는군요 태국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양귀비 재배를 단속하며 고산족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는데그들에게 고소득 작물을 키우도록 장려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 로얄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치앙마이 대학교내에도 로얄프로젝트라는 카페가 있는데 고산족들이 키운 작물을 판매하는곳이더라구요 치앙마이 매림에 가면 몬참이란 지역이 있는데 여기도 로얄프로젝트라고 지칭하는걸로 봐서 예전에 양귀비를 재배하던곳이었던듯 싶네요지금은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태국인들이 이곳으로 놀러가는데 특히 몬참 레스토랑이 가장 인기 있는듯.. 2013. 12. 23.
태국 치앙마이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도이 인타논 [ Doi Inthanon / ดอยอินทนนท์ ]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도이 인타논 [ Doi Inthanon / ดอยอินทนนท์ ] 195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도이 인타논의 높이는 백두산과 비슷한 2,565m나 됩니다상당히 높은 산이지만 이미 치앙마이의 해발이 300m나 되다보니 산을 올르는데 힘들지 않고 생각보다 높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물론 자동차를 이용했을 경우에 해당되고 걸어서 오른다면 상당히 힘들겠죠^^ 치앙마이의 겨울은 아주 시원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정도 되지만 도이 인타논은 상황이 많이 다르답니다이번에 갔던 도이 인타논의 새벽 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릴 정도이니 별을 보거나 일출을 보러 갈 경우에는 추위에 대비를 꼭 해야합니다태국에서 서리를 처음 봤는데 태국인들도 많이 신기한듯 차를 세워서 사진 찍느라 정신.. 2013. 12. 20.
[태국치앙마이]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열기구들의 축제 벌룬 페스티벌 / Thailand Balloon Festival 2013 지난 주말에 Chiang Mai Gymkhana Golf Club에서 2013 타일랜드 국제 벌룬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2007년부터 시작된 축제라는데 이맘때 치앙마이에 여러번 왔지만 벌룬축제는 처음이네요 원래 매년 롭부리에서 열기구축제가 열렸었는데 그게 치앙마이에서 열린건지도 모르겠네요아무튼 공연도 함께 열린다고해서 첫날 축제를 찾았습니다 행사 일정표를 정확히 몰라서 조금일찍 벌룬 페스티벌이 열리는 골프장을 찾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북적북적 하네요 나름 국제행사인데 입구가 조금 어설픈게 살짝 기대는 내려놓고 들어갑니다 입장료가 200바트네요가운데 입을 가린 친구가 돈을 받고 표를 끊어주는데 사람들과 떠드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저한테 줘야할 표를 휴지통으로....^^;웃으면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 2013. 12. 12.
[태국치앙마이]일본영화 『수영장 / Pool / プール』의 촬영지였던 게스트하우스 호시하나 빌리지 / Hoshihana Village 오오모리 미카 감독의 일본영화『수영장 / Pool / プール』의 배경이된 치앙마이 외곽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호시하나 빌리지(Hoshihana Village)위치는 윗줄 호시하나 빌리지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연결되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수영장/Pool /プール』은 가족을 떠나 치앙마이 수영장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엄마 쿄코를 만나러 딸 사요가 찾아오면서 부터 시작합니다첫장면에 치앙마이 공항이 나오는데 마치 우리집에 누가 방문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원망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치앙마이를 찾아온 사요 정작 그녀를 만난 엄마 쿄코는 미안한 내색은 커녕 마치 늘 함께 였다는듯 "원피스 이쁘다"는 말로 그녀를 맞이하는데...심지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 2013. 12. 2.
태국 치앙마이 최고의 풍등 축제 로이 끄라통 / Loi Krathong & Candle Festival , เชียงใหม่ ลอยกระทง 태국은 13세기 중반까지 캄보디아 왕국에 속해있다가 최초의 통일왕조인 수코타이 왕조가 일어나고 13세기 후반 오늘날의 타이 대부분을 영토로 한 대국으로 성장합니다 로이끄라통 축제는 수코타이 시대부터 행해졌으니 태국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오랜역사를 지닌 축제라고 할수 있는데재미있는건 축제의 기원이 인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군요 태국 전역에서 축제가 이뤄지지만 뭐니뭐니해도 치앙마이가 제일 화려하고 치앙마이에서도 메조대학 인근에 있는 사원에서 동시에 수많은 풍등을 하늘로 띄우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세시간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스님이 체크하는걸 보니 곧 행사가 시작될듯 싶네요 도착한지 한시간반만에 드디어.. 201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