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향1 베트남 하노이에서 뱅기타고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밤새도록 달린 열차는 새벽5시쯤 하노이역에 도착마침 택시를 잡아 공항에 오려는데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택시 호객이 장난아니네요뭔가 의심쩍어서 그냥 무시하고 걷는데 플랫폼안에까지 택시들이 들어왔더라구요그런데 택시회사도 믿을만한곳이라 바로 흥정 19달러를 받은 택시는 새벽의 하노이를 달려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드디어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출발하려는데예상을 했지만 쌍발뱅기가..... 쌍발뱅기믄 어떠하리 뭐 떨어지기야 하겠습니까^^; 아무튼 활주로까지 마중을 나가서 탄 쌍발뱅기는 무서운 속도로 활주로를 달려 이륙을 했습니다베트남 하노이여 안녕! 뱅기가 상당히 작은데 저는 제일 끝자리 혼자 앉아서 나름 넓게 왔습니다승객의 대부분은 서양사람들이고 동양사람은 나의 앞자리 일본여자 두명뿐과 나뿐.. 2012.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