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맛집1 [인천맛집]석유곤로위에 김치찌게가 일품인 명월집 인천의 신포동에는 맛집이 많은데 그중에서 명월집을 빼놓수 없네요이름으로 봐서는 무슨 기생들이 술을 파는곳처럼 보이지만 술도 없고 기생도 없답니다명월집은 1966년부터 47년째 백반[白飯]을 팔고 있는 밥집입니다 흰백[白]자에 밥반[飯]자를 쓰는 백반[白飯]은 말그대로 흰밥을 뜻하는데쌀이 귀하던 시절 흰쌀밥에 나물 몇가지만 올라와도 훌륭한 한끼 식사였던 시절 백반이라 불리웠지만지금은 흰쌀밥보다는 집에서 먹는듯한 식사를 뜻하기도 합니다 명월집은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준것 같은 밥상을 47년째 차리고 있지만입구에 조그맣게 써진 since 1966이라는 글씨외에는 식당 어디에서도 그런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진 않는군요 명월집의 메뉴는 오직하나 백반뿐이라 식당에 들어서면서 몇명이 왔는지만 알려주면 잠시후 쟁반에 음식.. 201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