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승1 [태국빠이]우연히 경험한 태국아이들의 스님이 되는 행사 빠이 시내를 지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흥겨운 음악소리무슨 축제라도 하는냥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태국 전통악기를 연주하고 있네요 처음엔 마을별로 우리나라 농악같은 연주를 하며 대결 하는줄 알았네요 아마도 이 기다란 북을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것 같은데 서로 돌아가며 연주 솜씨를 뽐내더군요그런데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서로 모델이 되고 싶었는지 너도나도 북을 치려고 하더군요^^ 특히 영화배우 김인권을 닮은 이 친구는 카메라를 어찌나 의식하던지... 모자까지 집어 던지고 혼을 담은 연주를 하네요^^ㅋㅋ 김인권 닮은 친구의 연주가 끝나자 마자 잽싸게 북을 가로챈 이 친구는 연주 실력은 별로지만 혼자 신이 났네요 아무리 신나는 연주를 한다고 해도 연륜을 따라 올수는 없습니다무표정한 아저씨가 연주란 이런것이다라는듯... 2013. 6. 7. 이전 1 다음